"빨간 마후라" 그 이후... AnG's 잡것


엄청나게 무료하고 심심하면서도 한가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.
누워서 천장을 주시하고 있다보면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.
왜 내 주변에는 로또 당첨자가 한명도 없지...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에
다른 사람들은 뭘 하고 있을까... 라는 생각까지.

갑자기 스치는 생각... 빨간마후라에 등장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...
왜 이런 궁금증이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진짜 더욱더 궁금해지더군요.
바로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.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더군요. 다만 신문기사가 2000년거라
지금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.

링크 : [프리즘] `빨간마후라" 여주인공 접대부로 전락 - [한국경제 2000-05-19 06:44]

기사를 읽다보니 최근에 나왔던 영화 한 편이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. "제니 주노"
...다른게 뭘까. 다른게 뭐지. 다른 점이 도대체 무엇일까나... 빨간 마후라는 초보감독?
아니면 모범생과 양아치들의 격이 다른 섹스? 아... 제니주노를 김기덕감독판으로 제작을
하면 바로 빨간 마후라가 되는구나... 돈 많고 공부 잘하니깐 얼씨구나. 애 낳겠다는 말이
입에서 술술 튀어나오네...

뭐... 지금에 와서야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던 영화를 비판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냥
씁쓸해서... 그냥 찝찔해서... 또 다시 세상 밖으로 튀어나와 풍속업계로 들어간 그 철없는
여성분. 아... 빨간 마후라 영화에 등장했던 남자배우 두 명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...
잘 살고 있으려나... 지금쯤 군대 제대도 하고 사회에 있을 나이겠군...

아... 그런데 지금 밀양 짐승무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...
이봐. 짐승들아. 너희들 때문에 밀양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구. 극단적으로 말해서 과거에는
내가 생각하는 밀양의 이미지가 드라마 "형제의 강" 이라고 인식되어져 있는데 요즘은
밀양이라고 하면 그 뒤에 "떼짐승"이라는 수식어가 붙어. 이 놈의 자슥들아... 사회에
보탬은 안 될망정 해는 끼치지 말아라. 처벌이 약하다고 좋아하지도 말고. 법으로 처단하지
못하는 것은 언젠가 사회에서 너희들을 처단할터이니...




아......... 미친듯이 긁적이고 나니 결국 잡설이 되어 버렸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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